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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록 색약이 보는 세상과 치료 가능 여부, 적록 색약 안경과 렌즈, 색약 테스트

by 부엉부엉사령부 2024. 7. 8.

적록 색약과 색맹 차이점과 자가 테스트

우리 눈에는 카메라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망막에 시세포 속 색 구분을 담당하는 '추체'가 있습니다.

쉽게 이해해서 추체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경우 색약이라 하고 추체의 기능이 없을 때 색맹이라 합니다.

색약은 비슷한 색이 혼합되었을 시 특정 색깔 인지가 매우 떨어집니다.

또는 거리가 먼 곳의 색깔 구분과 채도가 낮은색 구분의 능력이 낮으며

적색VS녹색, 청색VS진홍색, 회색VS분홍색 구분이 어려울 수 있으며

흐리거나 진한 명도의 적색VS녹색의 구분이 어려운 가장 흔한 경우를 적록 색약이라 합니다.

아울러 아래와 같은 경험 사례가 있는지 체크해 봅시다

  • 지하철 노선도의 구분이 어렵다
  • 신호등의 색 구분이 어려워 일렬로 기억하거나 신호등 사람 모양으로 구분한다
  • 야간 운전 시 신호등과 가로등 구별이 어려울 때가 간혹 있다
  • 앞차의 브레이크 램프를 보기 힘들 때가 있다
  • 맑은 날씨와 흐린 날씨의 구분이 어렵다
  • 고기를 구울 때 구운 고기와 생고기의 구분이 어렵다
  • 다른 양말을 한쪽씩 신을 때가 있다
  • 골프장 잔디 위 마커가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 베이지색 운동화를 샀으나 핑크색 운동화였던 적이 있다
  • 잘 익은 빨강 토마토와 녹색 토마토의 구분이 어렵다
  • 벚꽃은 핑크가 아니라 흰색으로 생각하고 있다
  • 녹색 칠판의 빨강 글자를 읽기 힘들다
  • 구분선이 없으면 원형 차트를 보기 어렵다
  • 신선한 식재료와 오래된 식재료의 구분이 어렵다
  • 유아의 대변 색 구분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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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약-테스트-숫자

 

보통 어린 유아의 경우 발달과정인 2살~3살 때쯤 색을 배우기 시작하여 특히 빨간색과 파란색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과 평소 자주 보는 색의 명칭에 손을 가리키며 기본색을 인지할 때 부모가 어린이의 이상 유무를 먼저 파악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색약은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천성 색약 후천성 색약
원인 유전적 눈 질환의 증상으로 발생 (스트레스, 노화, 약물, 녹내장, 망막혈관 관련 질병 등)
증상 이상 정도가 변하지 않는다 증상의 편차로 개선과 악화의 양면성이 있다
그외 증상 불편함을 못 느끼나 간혹 시력이 좋지 않거나 눈 떨림이 있을 수 있다 시력과 시야 확보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기타 타인이 지적하거나 검사를 받지 않으면 스스로 이상 유무를 자각하지 못할 수 있다 이상이 일어난 것을 자각할 수 있다
치료 현재 의학으로는 치료가 어렵다 원인 질병 자체의 치료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다

적록 색약이 보는 세상

실제 세상 적록 색약이 보는 세상

 

적록 색약의 치료 및 안경과 렌즈

선천적인 색약일 경우 현재로서는 100% 완치가 가능한 정확한 치료법은 없으나

색약 전용 안경과 렌즈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안경의 경우 색깔이 들어가 있는 선글라스 형태의 안경이 있으며

동공 부분에 색을 넣은 콘택트렌즈도 있습니다.

 

색약 이상의 징후를 느낀다면 가능한 한 빨리 검사를 받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색이 보이는 방식의 차이일 뿐 삶의 마이너스라는 사고를 배제하고 빨리 깨닫고 인지함에 따라

오히려 색 오인으로 인한 불편한 상황을 줄이고 조심하여 예방이 가능하고 스스로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잘 알 수 있으며 취업관련하여 문제가 없는 진로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